태연, 부동산 사기 피해 언급 "투기 NO…억측 자제 부탁" [전문]

입력2021년 10월 28일(목) 16:15 최종수정2021년 10월 28일(목) 16:15
태연 /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기획 부동산 사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직접 입장을 밝혔다.

28일 태연은 자신의 SNS에 "어릴 때부터 가족과 떨어져 살았던지라 앞으로 남은 삶은 일 하고 생활하는 위치와 좀 더 가깝게 자주 만날 수 있는 곳에 가족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게 제 바람이었고 가족들만의 스폿을 만드는 게 제 꿈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가족들 동의하에 부모님 두 분이서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시고 저와 같은 꿈을 그리며 움직이고 결정지은 것"이라며 "목적이 의도와는 다르게 비치고 있는 것 같아서 글 올린다"고 밝혔다.

태연은 "오해나 추측, 억측은 자제 부탁드리고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알게 된 상태라 일단 상황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굳이 이런 이야기를 왜 이렇게까지 하고 있어야 하는지 참 속상하지만 오해하고 안 좋게 생각하는 분들께 더 이상 억측은 자제 부탁드리기 위함이다"라며 "미쳤다고 내가 ㅌㄱ(투기)를 하겠냐"고 억울함을 피력했다.

앞서 이날 YTN은 걸그룹 소속 유명 한류스타 A씨가 2500억 원대 기획부동산 사기 사건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후 A씨는 태연인 것으로 밝혀졌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자산 관련 부분이라 회사가 파악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하 태연 SNS 전문.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과 떨어져 살았던지라 앞으로 남은 삶은 제가 일하고 생활하는 위치와 좀 더 가깝게 자주 만날 수 있는 곳에 저희 가족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게 제 바람이었고 가족들만의 스폿을 만드는 게 제 꿈이었어요. 가족들 동의하에 부모님 두 분이서 직접 두 분이서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시고 저와 같은 꿈을 그리며 움직이고 결정지은 것입니다.

목적이 의도와는 다르게 비춰지고 있는 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오해나 추측, 억측은 자제 부탁드리고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알게 된 상태라 일단 상황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입니다. 굳이 이런 이야기를 왜 이렇게까지 하고 있어야 하는지 참 속상하지만 오해하고 안 좋게 생각하는 분들께 더 이상 억측은 자제 부탁드리기 위함입니다.

미쳤다고 제가 ㅌㄱ를 할까요.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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