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음원 사재기 연루 의혹…단체 대화방 공개 파장

입력2021년 11월 05일(금) 19:05 최종수정2021년 11월 05일(금) 19:07
영탁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영탁의 소속사 대표가 음원 사재기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영탁 역시 사재기 정황을 알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SBS 연예뉴스는 영탁도 음원 사재기를 알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 매니지먼트 권한 위임자 A씨가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방이 재구성돼 공개됐다.

대화방에 따르면 영탁은 음원 사재기 정황을 알고 있었다. 또한 음원 사재기로 인해 음원 사이트 순위 1위에 오르자 웃음을 터트리는 이모티콘, 손뼉을 치는 이모티콘으로 기쁜 마음을 대변했다.

앞서 이재규 대표는 2018년 10월 발매된 영탁의'니가 왜 거기서 나와'에 대한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음원 사재기)로 지난 1일 검찰에 송치됐다.

이에 이재규 대표는 4일 "저는 이번 사건의 혐의점을 모두 인정하고 있으며 깊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 그동안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사실관계 소명을 했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소속사 대표로서 처신을 잘못한 점 깊이 반성하고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다"고 사죄했다.

이어 "내가 독단적으로 진행했으며, 당시 가수는 음악적인 부분과 스케줄을 제외한 회사의 업무 진행 방식에 관여 등을 할 수 없었고 정보 또한 공유 받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다"며 영탁이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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