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선호 하차 반대 청원→제작진 "사전 협의" 답변

입력2021년 11월 08일(월) 14:55 최종수정2021년 11월 08일(월) 14:57
김선호 / 사진=김선호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김선호의 '1박 2일' 하차 반대 청원이 이어진 가운데, 제작진이 직접 입을 열었다.

8일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이황선 CP는 KBS 시청자권익센터 게시판을 통해 "먼저 '1박 2일'을 사랑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KBS는 지난 10월 20일 김선호 씨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며 "그 공식입장을 표명하기 전에 서로 간에 사전 협의 과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CP는 "2년간 동고동락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준 6인 멤버의 조화를 더 이상 보여드릴 수 없게 돼 제작진 또한 아쉬움이 크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선호는 전 여자친구에게 혼인을 빙자해 낙태 수술을 종용한 연예인으로 지목돼 논란이 일었다. 그는 해당 논란을 인정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고, 고정 출연 중이던 '1박 2일'에서 하차했다.

이에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김선호의 '1박 2일' 하차를 반대한다는 다수의 글이 게재됐고, 4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은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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