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1차 포스터…정체 탄로난 히어로

입력2021년 11월 08일(월) 15:48 최종수정2021년 11월 08일(월) 15:49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 사진=소니 픽쳐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1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8일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제작 소니 픽쳐스) 측이 멀티버스의 서막을 예고하는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시간을 되돌리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숙적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가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빌런 닥터 옥토퍼스와 마주하고 있는 스파이더맨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스파이더맨은 철근이 잔뜩 노출된 건물 잔해 위에서 닥터 옥토퍼스의 문어발을 피하며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어 일촉즉발의 상황을 암시한다

이처럼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 빌런 캐릭터의 등장은 시공간의 균형이 깨져 멀티버스의 문이 열렸음을 암시하는 한편, 스파이더맨에게 닥친 역대급 위기를 예고한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미스테리오에 의해 정체가 밝혀진 이후 세상을 구한 히어로에서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처지로 전락한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다룬다. 뿐만 아니라 MCU 페이즈 4의 핵심인 멀티버스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영화로 눈길을 끈다. 멀티버스 세계관의 등장으로 더욱 커진 스케일과 한층 업그레이된 액션, 위기를 극복하며 더욱 성장한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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