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새 홈구장서 홈 개막전 개최…다양한 이벤트 진행

입력2021년 11월 09일(화) 09:33 최종수정2021년 11월 09일(화) 09:33
사진=흥국생명 배구단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새 홈구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흥국생명은 오는 1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21-22시즌 첫 홈 개막경기를 개최한다.

2021년 창단 50주년을 맞은 흥국생명은 한국 여자배구 전통의 강호로 지난 1971년 창단된 태광산업 배구단이 모태이다. 올해 이전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팬들을 처음 맞이하는 흥국생명은 역사와 미래가 만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먼저, 경기 전 진행되는 사전 행사에는 태광산업에서 활약했던 선수를 초청해 특별 영상을 보며 지난 50년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 한국 배구의 미래를 책임 질 배구 꿈나무에게 5000만 원 상당의 훈련 용품을 전달하고, 태광산업 OB, 유소년 배구 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시구로 삼산월드체육관 시대를 활짝 열 계획이다. 이외에도 치어리더 댄스 퍼포먼스 및 인하대학교 사물놀이 동아리의 축하 무대 등 흥이 넘치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홈 관중을 위한 풍성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14일 경기에 입장하는 전 관중들에게 KF94 마스크와 50주년 기념 수건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도드람 한돈 삼겹살을, 50명에게는 50주년 기념 한정판 유니폼을 주는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기다리고 있다.

박미희 감독은 "새로운 경기장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기쁘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를 아껴주신 팬들과 앞으로도 응원해 주실 많은 분들을 위해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흥국생명 배구단 관계자는 "개막전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되며 50% 관중을 맞을 수 있게 됐다. 체육관에 오신 분들이 안전하게 경기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방역을 철저히 하겠다"며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 만큼 많은 팬들이 새 단장한 삼산월드체육관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의 홈 개막전 경기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흥국생명 배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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