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투약' 휘성, KBS 출연 못한다

입력2021년 11월 13일(토) 22:13 최종수정2021년 11월 13일(토) 22:13
휘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향정신성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가수 휘성이 결국 KBS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13일 방송가의 'KBS 출연 규제' 명단에 따르면 해당 방송사는 지난 5월 휘성에게 방송 출연 정지 결정을 내렸다.

휘성은 지난 3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휘성은 앞서 지난 2019년부터 10여 차례에 걸쳐 호텔 등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바 항소심에서도 결국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KBS는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를 방송 출연 규제심의 대상으로 정하고 있다. 병역기피를 비롯해 습관성 의약품 사용 및 대마초 흡연, 사기·절도·도박, 폭행 및 성추문, 기타 민·형사상 기소된 경우, 미풍양속과 사회질서를 문란케 한 경우 등이 심사 대상이다. 심사위원회는 사안 경중을 따져 출연 섭외 자제 권고, 한시적 출연 정지(민·형사상 기소시), 방송 출연 규제 조치 등을 내린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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