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부른 가수 이동원, 향년 70세로 별세…전유성 임종 지켜

입력2021년 11월 14일(일) 11:28 최종수정2021년 11월 14일(일) 11:28
이동원 / 사진=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앨범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곡 '향수', 가을편지'로 8~90년대 사랑받은 가수 이동원이 지병인 식도암으로 별세했다.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동원은 개그계 대부 전유성이 있는 전북 남원으로 옮겨 투병 생활을 하던 중 전유성이 임종을 지킨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70세.

1970년 데뷔한 이동원은 '향수' 이외에도 '명태'(양명문 시인), '물나라 수국'(김성우 시인) 등 아름다운 시에 곡을 붙인 노래를 즐겨 불렀다.

방송인 정덕희 교수와 가수 조영남 등 이동원의 지인들은 오는 22일 그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동국대일산병원 장례식장 15호. 발인은 16일 오전 11시 30분.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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