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2년 연속 FIFA 올해의 선수 후보 올라

입력2021년 11월 23일(화) 10:14 최종수정2021년 11월 23일(화) 10:14
지소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스타 지소연(첼시FC 위민)이 2년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FIFA는 2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1 후보를 공개했다. 공개 투표는 FIFA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되며 12월 10일에 마감된다"고 밝혔다.

지소연은 여자 부문 13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보로 선정되며 세계적인 선수임을 입증했다. 'FIFA 올해의 선수상'은 프랑스 매체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발롱도르'와 함께 축구계 최고의 영예를 지닌 상이다.

지소연은 2014년 첼시에 입단한 뒤 현재까지 팀의 주축 멤버로 활약 중이다. WSL 우승 4회, 비영국인 최초 100경기 출전으로 팀의 큰 족적을 남겼다.

지소연은 대표팀에서도 A매치 통산 129경기에 출전해 59득점을 터뜨리며 골 감각을 뽐내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 나서 한국의 본선 진출을 견인했다.

FIFA는 "지소연은 첼시의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우먼스 슈퍼리그(WSL) 우승에 기여했다"며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WUCL) 준결승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고 지소연의 활약상을 짚었다.

한편 남자 선수 후보로는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조르지뉴, 은골로 캉테(이상 첼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이상 PSG),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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