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희, 연탄배달 봉사활동 참여 "따뜻함 나눠 기뻐"

입력2021년 11월 23일(화) 10:18 최종수정2021년 11월 23일(화) 10:18
임진희 / 사진=케이드라이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골퍼 임진희(23·케이드라이브)가 사랑을 전했다.

임진희는 지난 19일 자신의 메인 후원사인 대리운전기업 케이드라이브와 함께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 2500장을 배달했다고 매니지먼트사 넥스트스포츠(대표 김주택)를 통해 23일 밝혔다.

케이드라이브 사회공헌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줄어든 요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계획했다.

케이드라이브 임직원·대리운전기사들과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진희는 "지역이 차량 이동이 어려운 가파르고 좁은 곳이라 연탄을 지게에 실어주는 일과 배달하는 일 등을 맡았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이웃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뻤고 작은 일이지만 받을 때보다 베풀 때 느끼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다"면서 "오늘 나른 연탄이 따뜻한 겨울을 지켜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매년 겨울 케이드라이브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모든 참가자의 체열 점검과 KF94 마스크 의무 착용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진행됐다.

임진희는 올해 6월 열린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한 올 시즌 우승 포함해 톱10에 6회를 기록하며 상금순위 22위(3억1253만 원)를 차지, 톱랭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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