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주·레펜스·조재호·사파타, 휴온스 PBA 챔피언십 4강 안착

입력2021년 11월 23일(화) 10:31 최종수정2021년 11월 23일(화) 10:31
신정주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PBA 투어 4강 대진이 완성됐다. 신정주(신한금융투자)와 에디 레펜스(벨기에∙SK렌터카), 조재호(NH농협카드)와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가 각각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22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종료된 2021-22시즌 PBA 투어 3차전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PBA 8강전서 레펜스가 박광열을 3-0(15-7 15-4 15-12), 신정주가 쿠드롱을 3-1(15-3 13-15 15-10 15-10)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또한 사파타는 아드난 육셀(터키)을 3-0(15-7 15-1 15-13), 조재호는 강민구(블루원리조트)에 3-1(9-15 15-12 15-5 15-6)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해싿.

가장 먼저 4강행을 결정지은 것은 레펜스였다. 첫 세트서 하이런 6점을 터트리며 15-7로 기선을 제압한 레펜스는 2세트서도 하이런 10점으로 단 4이닝만에 15-4로 승리하면서 격차를 벌렸다. 마지막 세트서는 13이닝 접전 끝에 15-12 승리하면서 4강 진출을 완성했다. 레펜스는 이날 승리로 19-20시즌 6차전 이후 약 2년 2개월만에 4강전에 올랐다.

조재호는 강민구와의 명승부 끝에 PBA 첫 4강진출에 성공했다. 첫 세트를 4이닝만에 9-15로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이내 집중력을 되찾고 15-12(5이닝), 15-5(7이닝), 15-6(8이닝)으로 세 세트를 내리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신정주는 '세계 최강' 쿠드롱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신정주는 첫 세트부터 하이런 8득점을 몰아치며 15-3 승리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에 맞서 쿠드롱이 15-13으로 2세트를 따내며 반격을 시도했으나 신정주가 3, 4세트를 각각 6이닝, 7이닝만에 15-10으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랭킹 1위 사파타는 세트스코어 3-0 완승으로 육셀을 가볍게 제압했다. 첫 세트서 7이닝 15-7로 승리를 챙긴 사파타는 2세트도 15-12(8이닝)로 가져갔다. 여세를 몰아 3세트마저 15-13(13이닝)으로 따내며 준결승에 안착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오후 1시부터 PBA 4강 제1경기, 오후 4시 4강 제2경기가 열리며, 오후 9시30분부터 결승전이 열린다.

4강 및 결승전은 7전4선승제, 최종 우승자는 우승상금 1억을 손에 넣는다. 경기는 SBS스포츠, MBC스포츠+, IB스포츠, PBA&GOLF 등 TV 생중계되며 유튜브(PBATV), 네이버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 등 인터넷으로도 전 경기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