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펜타곤 키노, 코로나19 확진…연예계 긴장 [ST이슈]

입력2021년 11월 26일(금) 16:11 최종수정2021년 11월 26일(금) 17:22
블랙핑크 리사,펜타곤 키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또다시 연예계를 덮쳤다.

지난 24일 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리사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3명의 다른 멤버(제니 지수 로제)는 아직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진 않았으나 리사의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통보받은 즉시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여파로 로제는 오는 25일 예정됐던 주얼리 브랜드 팝업 행사 참석을 취소했다.

그룹 펜타곤의 키노도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25일 펜타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전날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출입하는 외부 강사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아 당사는 선제적 조치로 전 직원을 포함한 사옥 출입 인원에 대한 코로나 19 PCR 검사를 진행했다"며 "이에 키노가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받아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를 취한 상태"라고 전했다.

다만 멤버 진호,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우석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추후 보건 당국의 방역지침에 따라 활동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유리,국가대표 와이프 / 사진=DB, KBS1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는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일정을 취소해야만 했다.

권유리는 지난 25일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부득이하게 불참했다.

이와 관련해 권유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는 소식을 들었다. 검사를 받고 결과 나올 때까지 기다리느라 ('방과후 설렘'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며 " 결과 나올 때까지 큰 걱정 마시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 백신 (접종) 완료했으니 큰 일은 없을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후 26일 권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권유리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가 마수를 뻗친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 측 역시 확산 여파로 본 방송이 아닌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

26일 '국가대표 와이프' 측은 "배우 및 스태프가 코로나19로 인해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는 '국가대표 와이프' 1회~40회의 내용을 담은 스페셜 방송을 편성한다"고 전했다.

이처럼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가 도입됐지만 여전한 코로나19 확산세로 연예계가 긴장하고 있다. 과연 연예계가 코로나19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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