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은 밤이 좋아' 조항조VS강진…화끈한 대결 [TV스포]

입력2021년 11월 26일(금) 18:14 최종수정2021년 11월 26일(금) 18:14
금요일은 밤이 좋아 / 사진=TV조선 금요일은 밤이 좋아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금요일은 밤이 좋아'에 '트롯 지존' 조항조와 강진이 전격 출격해 화끈하게 흥을 돋우는 특집 '트롯의 밤'을 선사한다.

'금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TOP7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과 '미스레인보우' 강혜연 등 국민 딸들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를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종합노래버라이어티'다.

이와 관련 26일 밤 10시에 방송될 '금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트롯 황제' 조항조와 '트롯 신사' 강진이 등장해 색다른 '트롯 한마당'을 이뤄낸다.

무엇보다 평소 각별한 친분을 자랑했던 조항조와 강진은 불꽃 튀는 경쟁을 앞두고 전의를 불태웠다. 여기에 박구윤과 김나희가 '특별 소대장'으로 지원 사격에 나서면서 오프닝에서부터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져 긴장감이 고조됐다. 더욱이 '사랑의 콜센타' 출연 당시, 불렀다 하면 100점을 기록하는 '신기'에 가까운 능력을 보인 조항조는 2020년 한 해 동안 '사랑의 콜센타'에서 노래방 대결 점수로 600점을 기록해 화제를 일으켰던 터.

‘조사백’, ‘조오백’에 이어 ‘조육백’이라는 수식어를 받았던 조항조가 ‘금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조칠백’이라는 타이틀을 따내게 될지, 조항조와 강진 중 최후의 승리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강진은 '금요일은 밤이 좋아'의 MC자리를 노리고 붐과 장민호를 끊임없이 도발해 폭소를 안겼다. 강진은 "민호야 형이야"라며 치고 나와 MC자리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고, ‘투 민호’는 이를 방어하기 위해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모습으로 시종일관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직 ‘금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만 가능한, 트롯계 선후배들의 심금을 울리는 환상적인 컬래버 무대가 속출했다. 강진과 김다현이 ‘마부’로 세대를 뛰어넘은 완벽한 노래 호흡을 선보인 가운데, 김다현의 완성도 높은 열창에 예전 ‘사랑의 콜센타’에서 ‘마부’를 부른 경험이 있는 장민호는 두 팔을 들고 만세를 부르며 감탄을 쏟아냈다. 또한 조항조와 은가은은 ‘사랑하는 이에게’로 우아함이 넘치는 감수성 무대를 완성, “트롯계의 백작부부 같다”는 환호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박선주, 고유진 등 ‘대장님’ 선배들을 상대로 연승 행진을 기록, ‘일 대 일 데스매치’ 최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김태연은 이번 ‘트롯의 밤’ 특집에서 서슴없이 김나희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강진으로부터 “10살이 할 수 있는 무대 맞아?”라는 극찬을 받은 김태연이 김나희 사냥에 성공해 ‘노래방 6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미스트롯2’ TOP4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은 단체곡 ‘방아요’로 신명 나는 무대를 펼쳐 흥을 돋웠다. 멤버들이 심청가 중 ‘방아타령’을 직접 선곡, 편곡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국악 펑크 소울 장르 ‘방아요’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트롯계 지존이자 대선배인 조항조와 강진으로 인해 ‘금밤’이 트롯으로 대동단결을 이뤘다”며 “‘미스트롯2’ 멤버들과 세대를 뛰어넘는, 나이를 불문한 ‘흥의 한마당’을 완성시킬 조항조와 강진의 귀호강 무대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금요일은 밤이 좋아'는 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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