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양정훈 "양지은, 父 위해 신장 이식 수술…남자는 하면 안 된다고 본인이 해" [TV캡처]

입력2021년 11월 28일(일) 23:01 최종수정2021년 11월 28일(일) 23:01
양지은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수 양지은의 가족들이 아버지를 위해 신장 이식 수술을 한 양지은에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2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양지은 가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제주도 본가에 방문한 양지은은 가족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졌다.

식사를 하던 중 11년 전 양지은이 아버지를 위해 신장 이식을 했던 때를 회상했다. 양지은의 언니는 "11년 전 지은이가 수술을 한다고 했을 때 내가 꼭 그 방법밖에 없냐고 울었던 게 생각이 난다"고 설명했다.

이에 남동생 양정훈 씨 역시 "나도 어린 마음에 작은 누나가 한다는 말을 듣고 속이 상했다. 내가 하겠다고 했는데 누나가 '남자는 사회생활하다 보면 술도 먹어야 하고 누나가 하겠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양정훈 씨는 "누나가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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