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수영장, 생존수영 강습회 개최

입력2021년 11월 29일(월) 13:09 최종수정2021년 11월 29일(월) 13:09
사진=한국체육산업개발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최근 수상레저 활동의 증가와 함께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생존수영 교육 확산 및 공공스포츠센터로서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한 생존수영 강습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생존수영이란 수상에서의 위기상황 발생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수영법 또는 구조법을 말한다. 물에 빠졌을 때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최대한 오래 물에 뜬 채로 머무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생존수영은 자유형이나 배영 등 일반 영법과는 달리, 단시간의 교육으로도 습득이 가능하다.

이번 생존수영 강습회는 2018년과 2019년 상·하반기에 개최된 이후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으로 인해 중단됐다가 2021년 하반기부터 재개됐다.

특히 이번 강습회는 아동회원·비회원 65명을 대상으로, 2018년 자체 제작한 생존수영 매뉴얼의 증보판 격인 '올림픽수영장 생존수영 표준지도서 영유아·초등(저학년)용'을 기반으로 올림픽수영장 소속 전문 강사진의 지도하에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참가자들에게는 수중마스크를 지급하여 착용한 상태로 수중 수업을 진행했다.

생존수영 강습회는 크게 이론 교육과 실기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이론 교육에서는 생존수영의 정의, 목적, 주의사항 등을 다뤘으며, 실기 교육은 응급처치, 구조, 생존수영 3개 파트로 나눠 진행됐다. 응급처치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이 이루어졌고, 구조교육에서는 주변 사물(페트병, 스티로폼 등)을 활용한 생존법 실습 및 레스큐 튜브를 이용한 익수자 구조교육을 실시했다. 생존수영 교육에서는 구명조끼를 활용한 생존법(개인·단체 뜨기)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올림픽수영장은 매년 상, 하반기 정기적으로 생존수영 강습회를 실시할 계획이며, 회원 및 일반인 등 수혜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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