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17점 활약' 상하이, 선전 꺾고 개막 5연승

입력2021년 12월 04일(토) 09:51 최종수정2021년 12월 04일(토) 09:51
사진=상해광명여자배구단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연경이 상하이의 개막 5연승을 이끌었다.

상하이는 3일 중국 광둥성 장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1-2022 중국여자배구 B조 5차전에서 선전을 세트스코어 3-0(25-15 25-16 25-11)으로 완파하고 개막 5연승을 질주했다.

상하이는 5전 전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선전은 3승2패가 됐다.

이날 경기에서 김연경은 서브에이스 3점을 포함해 17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중국리그에서는 한 경기에서 한 명의 외국인 선수만이 출전할 수 있는데, 김연경은 조던 라슨(미국)과 번갈아 경기에 나서고 있다.

김연경은 1차전에서 17점, 3차전에서 25점을 기록한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17점을 폭발시키며 제몫을 했다. 2차전과 4차전에는 라슨이 출전했다.

김연경은 1세트 초반에만 서브에이스 2개를 성공시키며 코트의 분위기를 가져왔다. 덕분에 초반부터 점수 차이를 벌린 상하이는 1세트를 25-15로 쉽게 가져왔다.

기세를 탄 김연경은 2세트에서만 8점을 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하이도 2세트를 25-16으로 쉽게 마무리 지었다.

이후 김연경과 상하이는 3세트 역시 25-11로 따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