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바르셀로나 UCL 최종전, 무관중으로 개최

입력2021년 12월 04일(토) 13:01 최종수정2021년 12월 04일(토) 13:11
알리안츠 아레나 전경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바이에른 뮌헨(독일 분데스리가)과 FC바르셀로나(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린다.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는 4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9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최종 6차전이 무관중으로 열린다고 알렸다. 최근 독일 내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다.

독일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에 정부는 내년 2월부터 백신 접종 의무화, 스포츠 이벤트 입장 관중 최대 1만 5000 명 등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기에 바이에른주는 더 엄격한 제한 조치를 결정했고, 모든 스포츠 경기를 무관중으로 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경기 후에도 11일 FSV마인츠 05, 18일 VfL볼프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그 경기도 무관중으로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 얀 크리스티안 드레센 부사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안츠 아레나 빈 관중석 앞에서 경기를 해야 하는 것은 타격이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지만 "그 결정(무관중)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조별리그에서 5전 전승을 거두며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다. 2승 1무 2패(승점 7점)로 2위에 머무르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바이에른 뮌헨에 승리해야 자력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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