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KT, 현대모비스에 극적 역전승… 6연승 질주

입력2021년 12월 06일(월) 21:07 최종수정2021년 12월 06일(월) 21:36
KT의 허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KT가 6연승을 달렸다.

수원 KT는 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5-72로 역전승을 거뒀다.

6연승을 달린 KT는 14승 5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현대모비스는 9승 10패로 공동 5위에 머물렀다.

KT는 캐디 라렌이 21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허훈이 18득점 7어시스트, 김동욱이 16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현대모비스는 라숀 토마스가 27득점 15리바운드, 함지훈이 12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쿼터 초반 현대모비스가 토마스의 연이은 득점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KT는 자유투와 김동욱의 외곽포로 응수했지만 역부족이었다. 1쿼터는 현대모비스가 앞선 32-14로 마무리됐다.

2쿼터도 현대모비스가 함지훈의 연속 골밑 득점으로 기세를 잡았다. 이어 김국찬의 외곽포가 터지며 점수차를 벌렸다.

KT는 3쿼터에서 라렌과 하윤기, 허훈의 연속 득점이 나오며 반격에 나섰다. 막판 허훈의 3점 슛으로 7점차까지 따라붙었으나 토마스에게 골밑 득점을 허용해 61-52가 됐다.

KT는 4쿼터에서 김동욱의 연속 외곽포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막판 토마스의 신경전으로 추가 파울을 받아 1점차까지 몰렸다.

이후 KT는 허훈의 외곽포로 동점을 만들었다. 연이어 라렌의 골밑 득점이 터지며 74-72로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경기는 KT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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