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토트넘, 선수 및 코치진 다수 코로나19 양성 반응

입력2021년 12월 07일(화) 11:11 최종수정2021년 12월 07일(화) 11:33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영국매체 풋볼런던은 7일(한국시각) "토트넘 선수와 코치진 다수가 코로나 19 양성 반을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어 "경기 연기에 대한 결정에 앞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이들은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추가로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확진된 선수와 코치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정확한 확진자 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는 토트넘에 큰 악재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12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오는 10일 스타드 렌(프랑스)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12일과 17일에는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레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러야 한다. 20일에는 리버풀과도 맞대결을 펼쳐야 한다.

풋볼런던도 "토트넘은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따라 앞으로의 경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토트넘은 지난 10월에도 두 명의 선수가 검사 오류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당시 손흥민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PCR 검사의 오류로 나타났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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